2008년

2008년이 밝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던 2007년이었기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지나가주길 바랬습니다만, 막상 새해가 되니
설명하기 힘든 뭔가가 느껴지는군요. ^^

2008년 제게 있어 새로운 시작의 해이고, 스스로를 시험하는
날들이 될것 같습니다.
그속에서 자신의 궤도를 정하고 좀더 나은 인생을 위해
준비하는 그런 단계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생활은 지금보다 더 나빠질거라는거죠 ^^;

그동안 도움주시고 응원해 주신 지인분들, 감사드리고요.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08년도 좋은 일들만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건강하시고요.

by kyra | 2008/01/01 18:13 | DairyLife | 트랙백 | 덧글(14)

결론이 났습니다.

오늘 2차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2차라고해도 같은 회사를 사업부만 다르게해서 면접을 봤기때문에 면접관의 반은
벌써 안면이 있는 분들(모두 6분).
들어가자마자 "왜 채용안된건가요?" 하면서 거의 따지다시피 질문을 했습니다.
(잘난게 아니라 떨어질거란 생각을 못했기때문에)
제가 생각해도 웃기지만, 그쪽 분들도 당황하셨는지 막 웃어버리시더군요.
대답을 들어보니 저의 학력과 경력이 문제가 된다는걸 알았고, 그분들 나름대로
고민한것 같긴한데...
결국 사업부는 다르지만 채용은 되었습니다.
그것도 1시간 10분 면접보고 50분 후에 연락이 왔답니다 ㅋㅋㅋ
마지막에 "좀 빨리 연락좀 주시조! 기다리다 죽겠습니다" 했던게 효과를 본듯.

1월 11일에 본사에서 수속을 밟고, 16일부터 근무 시작합니다.
아직 강의가 있으니까 주 3일밖에 출근은 못합니다만. 
아주 FM인 회사여서 그 이상은 안시켜준다네요. 쳇.
그나저나 앞으로가 문제네요.
사업부가 달라졌으니 기본 방송기술은 배워야 하고 거기에 방송 네트워크를
설치하기 위해 이전의 직업인 IT기술을 병행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답니다.
(전 원하든 원치않든간에 결국엔 IT를 못벗어나는군요. ㅜ.ㅜ)
거기에 영어까지!!!
왜들 나한테 영어를 기대하는건지....
작년에 외국과 제휴로 사업을 하려다가 영어를 할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실패했다는데 그걸 제게 기대하더군요. 하하하..
뭐 할수 없죠..해야죠...
어차피 필요하다고 느끼고는 있었으니까 이 참에 영어도 해 버릴랍니다!!
그런 의미로 괜찮은 교재 추천 받아요~~
그나저나 일복은 터졌는데, 내년도 박봉으로 살아야 하는군요.
이놈의 나라는 이쪽업계의 월급이 왜 이렇게나 적은지...
저의 상상을 초월하는군요...차라리 알바가 더 벌겠다!!!

잠시, 성묘를 겸해서 1월 2일 한국에 들어갑니다.
일주일간의 일정이지만, 너무 빠듯할걸 알고는 있지만 나름대로 준비가
필요하네요. ^^
어찌되었든,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살아남았고, 가족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수 있어서 정말 기쁘답니다~
자자, 그런 의미로 영어공부를!!!
by kyra | 2007/12/26 22:54 | 취업전쟁?!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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