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을 기다렸건만..

작년부터 점찍어뒀던(?) 모회사의 모집요강이 드디어 나왔다.
업계에서도 상당한 대기업이고, 이름만대면 다 아는 유명한 곳이라
- 모 아니메나 영화를 보면 엔딩 타이틀에 꼭 이름이 오르내린다-
쉽지는 않을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기업설명회에 참석한 후에
시험을 보기로 마음먹었었다.
내가..내가...일반상식과 시사를 공부해서 시험을 보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완전히 배신당했다!! OTL

작년까지는 기술직에 나이제한이 없었다. 그저 신졸생만.
그러나 이번 모집요강은...버젓히 나이를 제한시켜 놨더라.
그것도 무시하고 서류를 낼수 없을 정도로 확.실.히.
24세.
ㅡ.ㅡ

너무하잖아!!
20대후반까지만해도 어떻게 밀어붙여볼텐데 이건....감당이 안된다.
정말 믿었던 회사인데 충격이 너무 커서 어제 하루종일 누워있었다는..
그리고 오늘 멍청하게도 수업 프린트를 놓고(실습) 갔다는..
아아, 이제부터 확실히 여러가지 벽이 느껴진다.
유학생 불가 라던가 나이 24세..이런거.
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젠장
적어도 기회는 주지 그랬어...

덧) 아버지가 위독하신 관계로 27일 금요일 저녁에 들어갑니다.
귀국은 5월 2일 이구요. 아무래도 지인분들께 연락드리기는 어려울듯 합니다만,
항상 생각하고 있다는거 아시죠??
by kyra | 2007/04/24 23:16 | 학교생활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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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omi at 2007/04/26 22:16
아버님 쾌차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직장은 더 좋은곳이 기다리고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우울해 하지 마시구요.좋게 생각하세요.
몸 조심해서 다녀가시구요.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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